한 번 수상하기도 어려운 국전을 5회 수상하고, 전통 산수화에 서구적 조형원리를 접목하여 실험적인 작품을 그려낸 한국화가 #안상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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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가 별세한 후 유족들과 제자들이 힘을 합쳐, 기산저수지가 한눈에 보이는 자리에 #안상철미술관 을 개관했어요. 그의 아들인 건축가 안우성이 설계한 미술관은 지형과 풍광을 해치지 않으면서 자연과 하나가 되도록 건물을 높이를 낮추고, 땅으로 점점 돌아들어가듯이 미술관을 설계했어요. 2008년에는 아름다운 미술관으로 경기도 건축문화상 특별상을 수상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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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안상철미술관
경기 양주시 백석읍 권율로 905